코스피시장에서는 건설, 금융, 화학, 유통 등에서 84개 종목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여행주를 비롯한 115개 종목이 신저가를 기록했다.
SK케미칼 (35,150원 ▲50 +0.14%), 덕성 (6,930원 ▲370 +5.64%), 한화 (29,650원 ▲250 +0.85%), 진양산업 (6,770원 ▲40 +0.59%), 백산 (14,250원 ▲700 +5.17%) 등 화학주와 금호산업 (3,210원 ▼30 -0.93%), 두산건설 (1,240원 0.0%), C&우방 (0원 %), 풍림산업 (0원 %) 등 건설주, 그리고 NH투자증권 (7,240원 ▼60 -0.8%), 동부증권 (6,010원 ▲30 +0.50%), 솔로몬저축은행 (0원 %), 제일저축은행 (0원 %) 등 금융주가 모두 신저가를 새로 썼다.
하나투어는 이날 800원(2.39%) 오른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장중에는 3만2000원으로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KCC건설 (4,460원 ▲40 +0.90%), 인포피아 (12,900원 ▼240 -1.83%), 예스이십사 (5,460원 ▼160 -2.85%), 쎄트렉아이 (35,200원 ▲1,050 +3.07%) 등도 신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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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나투어처럼 신저가 경신 후 반등한 종목도 여럿 있었다. 테이크시스템 (0원 %)은 가격제한폭(130원)까지 치솟은 1005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화일약품 (1,604원 ▼16 -0.99%)과 윈드스카이 (15원 ▼4 -21.1%)는 각각 14.33%, 12.94% 올랐다. 이밖에 뉴로테크 (0원 %), 팅크웨어 (11,550원 0.00%) 등 23개 종목이 반등했다.
반면 이날 52주 신고가 종목은 코스피시장에서 삼양식품 (522,000원 ▲5,000 +0.97%), 아티스 (467원 ▼11 -2.30%) 등 7개, 코스닥시장에서 씨디아이 (15,720원 ▲60 +0.38%) 등 3개로 총 10개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