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주성영 의원 미니홈피
주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성추행) 주장은 처음 듣는 이야기고 (증거)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은 그렇게 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시위진압과 관련 "경찰청장이 자기 자리의 안위를 도모한다. 자신의 자리를 걸고 이 사회의 법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강경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주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가 "워싱턴 포스트가 이명박 대통령을 부시 대통령의 애완견에 비유하는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비유적 표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미국 언론이 그렇게 본다면 그렇게 봐야 되겠지요"라고 답했다.
진행자가 "유감표명을 하실 수도 있는데 일정 부분 공감하시는 느낌이 든다"고 하자 주 의원은 "영국 토니 블레어 수상을 부시의 푸들로 표현한 그 언론(워싱턴포스트)의 입장에서 그런 식으로 표현한거냐"고 한 후 "그건 당연히 유감이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 민주노동당이 공개한 이정희 의원 성추행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