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 기조를 종료했지만,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달러 약세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FOMC 발표이후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44%로 반영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오후 2시42분 현재 전날보다 0.7% 오른 1.568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7% 상승한 107.73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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