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영리활동보다는 본연의 임무인 의정 활동에 충실해야 한다는 일각의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 결과 변호사 자격을 가진 국회의원들의 경우 로펌 설립이나 소속은 가능하지만 소송을 수임하거나 법정에 출석하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8대 국회의원 299명 중 법조인 출신은 58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33명이 한나라당 소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