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신한은, '쇼' 모바일뱅킹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8.06.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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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0원 %)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가입자인증 칩(유심) 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기업은행 유심 뱅킹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제휴 은행을 확대한 것이다.

유심 뱅킹서비스란 현금자동입출금기에 유심 칩이 들어있는 휴대폰을 접촉해 예금과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후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은행에서 현금카드 정보를 유심 칩에 발급하면 된다.

월 900원의 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데이터통화료나 정보이용료가 추가로 들지 않는다.



KTF는 6월말 하나은행과 유심 뱅킹 서비스를 추가로 제휴하는 등 제휴 은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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