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건의의 주요내용은 ▲최저임금 인상률 억제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숙식비 포함 ▲최저임금제 지역별ㆍ연령별 차등화 등이다.
두 단체는 최근 몇 년 동안 최저임금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 우리 기업이 감내하기 힘들 정도가 됐고, 외국인에게 최저임금과 더불어 숙식까지 무상 제공하는 것은 중소기업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9일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개최 결과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현행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대중소기업계가 공동으로 인식하고 의견을 모은데 의미가 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