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Comment]"FOMC 전 움직이기 힘들다"

더벨 이윤정 기자 2008.06.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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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성명서, 인플레이션에 맞춰질 것"

이 기사는 06월24일(10:3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히로시 요시다, 신칸센트럴뱅크 FX딜러
"시장참여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서 내용을 두고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성명서가 발표되기 전까지 시장 플레이어들은 어느 한쪽 방향으로 트레딩하는데 매우 주저할 것이다"



카주히코 시바타, 드레스드너뱅크 도쿄지점 매니저
"시장이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로 인한 주요 은행들의 손실이 가장 큰 걱정이었던 3개월 전의 상황으로 돌아갔다. 만약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나쁜 경제 상황을 알면서도 인플레이션에 포커스를 둔다면 이것은 연준의 기준금리인하가 끝났다라는 신호일 것이다. 그러면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를 쉽게 팔지 못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수 트린, RBC캐피털마켓 통화전략가
"연준은 기준금리를 2%에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은 올 연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를 잠재우려고 노력할지 몰라도 성명서의 내용은 인플레이션에 맞춰질 것이다. 만약 FOMC 발언이 매파적이지 않으면 달러는 다시 약세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캔 와트리트, BNP파리바 수석 유로존 이코노미스트
"경제지표들을 보면 유로존 경제가 스테그플레이션에 진입했으며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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