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지난주말 종가에 비해 30.87포인트(1.78%) 하락한 1700.1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 반등과 미증시 급락 영향을 받아 갭다운 개장하며 1600대로 추락했으나 프로그램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지수 급락세를 방어하고 있다.
투신(+396억원)과 연기금(+142억원)이 순매수에 가담하는 가운데 개인(380억원)과 증권(+270억원)도 매수에 나서며 외인 매물을 대적하고 있다.
철강금속(-2.60%), 기계(-2.45%), 전기전자(-1.94%), 운수창고(-2.15%), 운수장비(1.94%) 등 주력 업종이 모두 2%선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2%, 포스코 (375,000원 ▼500 -0.13%)가 2.9%,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이 2.4% 급락하는 등 장초반 시총상위 50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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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는 1.82%, 대만가권지수는 1.75%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