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터치만으로 대기화면 꾸미자"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8.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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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폰 전용 위젯 ‘멀티팝업 터치’ 출시

▲ '멀티팝업 터치'서비스를 활용해 휴대폰 대기<br>
화면을 꾸미는 모습<br>
▲ '멀티팝업 터치'서비스를 활용해 휴대폰 대기
화면을 꾸미는 모습


KTF (0원 %)는 기존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인 ‘멀티팝업’에 터치인식 기능을 적용해 손가락 하나로 대기화면을 꾸밀 수 있는 ‘멀티팝업 터치’를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멀티팝업’은 지난해 9월 KTF가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도입한 ‘위젯(Widget)’ 기능을 적용한 대기화면 서비스. 월 평균 1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멀티팝업 터치’ 서비스는 팝업 구동 후 ‘터치 기능’을 활용해 콘텐츠 아이콘인 ‘미니(Mini)’를 손쉽게 끌어 이동할 수 있다. 또, ‘미니’를 직접 클릭해 원하는 무선인터넷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TF에서 판매하고 있는 터치전용 휴대폰인 햅틱폰(SPH-W4200), 뷰티폰(LG-KH2100), 디스코폰(LG-KH6500) 등 3개 기종에서 이용 가능하며, 앞으로 출시될 KTF 터치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6464'를 입력한후 쇼 인터넷 버튼을 누르거나 △쇼 다운로드 팩→멀티팝업 선택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멀티팝업 터치’ 프로그램 다운로드 후 대기화면에 등록할 수 있는 ‘미니’는 휴대폰 통화량과 잔여 마일리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 미니’를 비롯해 날씨, 증권, 뉴스, 어학 등 현재 56종이다. KTF는 이달 말까지 100여 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프로그램 다운로드시 정보이용료, 데이터통화료는 무료이고, 개별 ‘미니’는 0~1000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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