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7월 3일부터 여름방학 '국제 서머 스쿨'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08.06.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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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해외 석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동국대학교는 오는 7월 3일부터 29일까지 ‘동국 국제 서머 스쿨(Dongguk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국내 대학은 물론 해외대학 재학생들도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과목당 3학점씩 최대 9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캔자스, 미네소타, 옥스퍼드, 맨체스터, 워싱턴 대학 등 해외 유명 대학 교수 5명 등이 경제 (Global Economy), 문화(Western & Asian Culture), 과학(Science & Engineering) 분야에 대한 7개의 다채로운 강의를 마련한다.

서머스쿨 수강생에게는 이원진 구글 코리아 사장, 유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이강복 전 CJ Entertainment 사장, 최명주 전 교보증권 사장 등이 강연하는 최고경영자(CEO)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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