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필리핀에 10억불 투자 반도체 공장 건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8.06.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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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0,600원 ▼700 -1.14%)가 필리핀의 클라크 특별경제구역(SEZ) 30헥타르 부지에 1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마닐라 뷸레틴이 20일 보도했다.

수빅 클라크 연합개발위원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안으로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위해 클라크특별경제구역의 규모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는 삼성전자를 유치하기 위해 1년가량 협의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도 10억달러를 투자해 클라크 특별경제구역에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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