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창규 에이미트 사장은 "한미간 쇠고기 추가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에이미트 사무실에서 수입업계의 자율결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중 내장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내용은 이번 성명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협의회는 업계 자율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신고제로 돼 있는 육류 수입업을 허가제로 전환해줄 것도 정부에 요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