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26대 돌파시 추세반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6.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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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90일-120일 수렴한 저항선이 분기점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출발했다. 미증시가 상승하고 유가 및 곡물가 하락 영향을 받고 있다. 닛케이지수 동반상승도 힘이 되고 있다.

20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23.90)보다 1.50p 높은 225.40에 개장한 뒤 225.75로 올랐지만 전날 장중 고점(225.80) 벽에 막히고 224.85로 밀렸다.



외국인은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주식이 31억원, 선물이 48계약으로 소규모에 불과해 전날과 같은 매도공세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순매도로 출발한 뒤 72억원 순매수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94억원 순매도로 전날의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737계약 증가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62, 괴리율은 -0.34%를 나타내고 있다.

콜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풋은 반대로 모두 하락이다.
225콜은 4.10으로 전날대비 16% 오르고 있다. 225풋은 5.35로 14% 하락중이다.

선물이 10일, 90일, 120일 이평선이 수렴하고 있는 226.60선을 돌파하게 되면 추세반전 선언이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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