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銀 총재 "日 경기, 극도로 불확실"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6.19 16:16
글자크기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시라카와 총재는 19일 도쿄에서 열린 신용사 연례회의에 참석, 연설을 갖고 일본의 경기 전망이 '극도로 불확실'(extremely uncertain)하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은 지난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예상에 따라 수출 전망과 기업 실적 전망을 모두 하향 조정했다.



일본은행은 또 하루 전인 18일 공개된 금리정책회의 의사록을 통해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상대적인 소득 하락과 소비 위축이 우려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