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한탕주의자들 아니다

최종일 기자 2008.06.19 17:03
글자크기
◈"공공 부분의 효율성이 민간 영역보다 더 떨어진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19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수도 전기 가스 등 국민생활의 기초적 필수품을 민간에 넘겨 가격결정권을 줄 수는 없지만 경영 효율은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며.

◈"어떤 정책도 국민과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이명박 대통령, 19일 청와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공약이었던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들을 범죄자나 한탕주의에 빠진 비정상적인 자, 문제 있는 간부로 인식하는 왜곡된 시각을 가져서는 안된다."=이상희 국방부장관, 19일 창군 사상 최대 규모의 군내 금융사기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계룡대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연루된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군의 초급간부"라고 지적하며.

◈"미국의 DHL 같은 글로벌 회사들이 한국에 나와서 물류사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경 미래포럼'에 참석해 물류선진화를 통해 중간의 다단계 구조를 고치지 않으면 화물연대 파업은 영원히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