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화물연대 컨테이너 운송차량 작업복귀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06.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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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물연대 컨테이너 운송차량 2000여대가 19일 0시부터 전면 운행을 개시했다.

19일 국토해양부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에 따르면 CTCA와 비화물연대인 위·수탁업체 14개 지부장들은 지난 18일 오후 11시부터 12시까지 협상을 진행, 오늘 0시를 기해 파업을 끝내고 작업 현장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

화물연대 소속 컨테이너 운송자들은 지난 18일 CTCA와 협상을 진행, 운송료 인상폭을 거의 1%대로 좁혔다. 하지만 이들은 밤늦게 CTCA가 비화물연대 소속 운송자들과 협상을 따로 진행한 것에 반발, 앞으로 협상테이블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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