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8일 "광우병과 관련해 급증하는 인터넷 포털 트래픽의 수익화에 대한 기대감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수익 기여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우병, 탄핵 등은 비즈니스 쿼리(Business Query)가 아니기 때문에 검색광고가 집행되지않는다는 지적이다.
업종 최선호주로는 NHN (159,900원 ▼700 -0.44%)을 유지했다.
최·김 애널리스트는 "뉴미디어가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에 걸맞은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등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높은 실적에 더불어 사회적 영향력까지 높아지는데 대한 다소간의 부작용은 있을 수 있지만, NHN은 기본적으로 대다수 이용자들의 후생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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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일련의 정치적 리스크와 악재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과정에서 정성적인 우려들에도 불구하고 정량적인 트래픽은 실질적으로 훼손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