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와이, 자원개발 재료노출 '급락'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06.17 09:17
글자크기
감자 후 자원개발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던 디와이 (463원 ▲1 +0.22%)가 막상 자원개발업체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연일 급락세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와이는 오전 9시9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020원(15.00%) 내린 5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하한가.



이에 앞서 디와이는 감자후 첫 거래일인 11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튿날인 12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시작했다. 12일 종가는 10.34% 오른 8000원이었다. 당시 급등은 새롭게 사업목적에 추가한 자원개발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16일 100억원을 출자, 글로넥스에너지자원이라는 자원개발업체를 설립한다는 공시가 나가면서 급락 반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