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회의서 고유가 대책 없었다"

더벨 이윤정 기자 2008.06.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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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Comment]中 내년 1분기까지 대출금리 54bp 인상 전망

이 기사는 06월16일(10:4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존 누난, 톰슨IFR마켓 선임 FX 애널리스트



"G8회의에서 정상들은 물가상승 압력 완화 방법으로 달러 강세에 찬성했지만 국제유가에 미치는 달러화 가치 영향에 대해서는 큰 동의가 없었다. 이번 G8회에서는 유가 상승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단지 이코노미스트들과 시장 애널리스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만 언급할 뿐이었다"

필립 위, DBS FX 이코노미스트



"최근 중국 경제지표들을 보면 중국인민은행(PBOC) 당분간 긴축정책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본다. 수요와 공급 모두가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특히 더하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중국의 전년대비 올해 물가상승 전망치가 6.5%에 이르면서 중국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각각 27bp씩 대출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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