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실적 상승 기대-신영證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8.06.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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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분기부터 이익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가 8만 8000원을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GS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4.9%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를 기점으로 전 부문의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와 안정적인 이익개선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고마진 상품 구성으로 인해 이익률 개선이 뚜렷하며, 매력적인 유형 상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어 GS홈쇼핑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GS홈쇼핑은 최근 꾸준한 주가 상승에도 올해 EPS 기준으로 PER 7.7배를 적용받고 있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가치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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