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노조(기계분과)에서 요구한 임대차표준계약서의 건설현장 조기정착 건은 이미 이행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지난 8일 고유가 대책에서 발표한 방안도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국토부는 건설노조의 파업에 대비, 전국 지자체 및 국토부 소속 산하기관 등 공공 발주처와 공동으로 집단행동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