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대학 IT 연구센터 9곳 신규선정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2008.06.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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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5일 IT 기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고급 IT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 IT 연구센터(ITRC)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ITRC는 200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9 곳이 추가로 선정됨으로써 수도권 23개, 지방 25개 등 총 48개로 늘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센터는 지정 공모 분야에서 △서울대학교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연구센터'(광대역통신망(BcN) 분야) △성균관대학교 '협력 무선통신 연구센터'(이동통신 분야) △ 숭실대학교 '13-로봇연구센터'(지능형 로봇 분야) 등 세 곳이다.

또 자유 공모 분야에서 △건국대학교 '무인비행체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광주과학기술원 '촉감기술 연구센터' △목포대학교 '해양텔레매틱스 기술개발센터' △경북대학교 'u-헬스케어 융합 네트워크 연구센터' △고려대학교(조치원) '모바일 광전지 시스템 정보소재 연구센터' △한양대학교(안산) '멀티코어 설계기술 연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지정 공모 연구센터는 참여 대학원생 인건비와 연구용 기자재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8억원이 최장 4년간 지원된다. 자유공모 연구센터는 연간 5억원 수준으로 최장 4년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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