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24.10)보다 0.30p(0.13%) 오른 224.40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장 들어서도 등락 공방이 되풀이 됐다. 닛케이 및 대만가권지수 상승반전 흐름을 타면서 224.60까지 재상승했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222.05까지 다시 속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외국인은 3396억원의 주식현물을 순매도하며 이번주 5일 내내 매도로 일관했다.
지수선물은 1734계약을 순매수하며 6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22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비차익거래는 169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투신권이 동시호가에서 공격적인 매수에 나섰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날 미결제약정은 2504계약 증가했다. 베이시스 종가는 1.61, 괴리율은 -0.49%로 전날보다 크게 악화됐다.
콜과 풋옵션 모두 하락했다. 7월물 옵션이 시작된 첫거래일 영향에 지수가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한 결과 최근들어 가장 저조한 변동성을 보였다.
225콜은 -19.8%∼+12.9%에서 등락한 뒤 0.10p(1.98%) 내린 4.95에 거래를 마쳤다.
220풋도 -22.7%∼12.7%의 등락을 보인 뒤 0.70p(12.7%) 하락한 4.80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