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을 통해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은 혈액검사와 복부초음파검사 등 기본검사 후 그 결과에 대해 전문의료진의 진료를 받게 된다. 당일 결과가 나오기 힘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결과를 알려준다. 검사결과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경우 각 질환별 전문의료진과 연결, 후속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한편, 병원 측은 클리닉 개소를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암의 진단과 최신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또 16일부터 22일까지 병원 3층 로비에서 동물들의 모습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임현자 화백의 전시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