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일본의 SS제약이 개발해 2006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복용이 간편한 작은 입자의 필름 코팅정으로 일본 진통제 시장 성장률 1위, 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SS제약의 독자기술인 첨단 SDS(Swellable Dynamic System) 제제기법을 적용해 이부프로펜에 산화마그네슘을 동시 배합했다. 때문에 속효성과 높은 제산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위 자극감은 물론, 기존 진통제의 단점인 속쓰림을 크게 완화시켰다는 것이 일양약품의 설명이다.
일양약품은 이브 시리즈 모델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아키바 리에를 기용했다. 일양약품 명예사원이기도 한 리에씨가 출연하는 이브광고는 오는 7월 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두통약 ‘이브’를 생산하는 일본SS제약은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CHC(콘슈머헬스케어)사업에 경영을 집중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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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일본 내에서 새로운 고객 지향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는 있다. 최근에는 ‘이브’시리즈의 판매호조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