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금은 기준지수 및 수익률에 따라 조기상환·중립·상승 등 3가지 형태가 있다.
조기상환형의 경우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주가를 기준으로 한다. 예금가입 후 3·6·9개월 시점에 코스피200과 삼성전자가 각각 5%, 10%, 15% 상승하면 연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상환 가능시점에 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점 지수상승률에 따라 고수익이 가능하다.
상승형은 코스피200지수 상승에 따라 최고 연23.75%의 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저축기간 중 코스피200지수가 1회라도 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해 상승하면 연 5.5%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있게 보강한 복합금융상품"이라며 "특히 조기상환형 상품은 국내증시에 투자해 원금손실 위험없이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