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라파엘 라미레즈 석유장관은 11일 카라카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시장 공급 상황이 완벽하기 때문에 증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라미레즈 장관은 또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22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 참석할지 여부도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라미레즈 장관은 이에 대해서도 "이 회담은 그냥 토론일 뿐이지 어떤 합의를 만들 가능성은 낮다"고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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