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2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시크릿폰 런칭행사를 갖고 중남미 시장에 블랙라벨 시리즈 3번째 모델인 시크릿폰을 선보인다.](https://thumb.mt.co.kr/06/2008/06/2008061113564523552_1.jpg/dims/optimize/)
LG전자는 오는 12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중남미 각국 주요 언론과 딜러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시크릿폰(모델명:LG-KF755)' 출시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시크릿폰은 지난 5월 말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에서 출시된 지 2주만에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시크릿폰이 중남미 시장에서도 이같은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올들어 이미 터치메뉴폰, 터치라이팅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중남미 시장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크릿폰은 탄소섬유 등 신소재를 적용한 견고한 디자인과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휴대폰 가운데 가장 얇은 제품(11.8mm)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또 시크릿폰은 LG전자 휴대폰중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영어, 독어,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등 전세계 주요 22개의 언어를 내장했다.
변경훈 LG전자 중남미지역본부 부사장은 "시크릿폰 출시로 블랙라벨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중남미 시장의 최고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시크릿폰'.](https://thumb.mt.co.kr/06/2008/06/2008061113564523552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