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싱크마스터, 픽사&SK컴즈 공동마케팅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6.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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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2,300원 ▼700 -1.11%) 싱크마스터는 11일 픽사 애니메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와 각각 문화 및 교육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 마케팅은 신제품 싱크마스터 모니터(T220HD) 구매 고객(수도권 국한)과 홈페이지(www.sycmaster.com)를 통해 싱크마스터의 나이를 맞힌 정답자 100명에게 픽사 전시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픽사는 창립 20주년을 기념, 다음달 2일부터 9월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20 YEARS OF ANIMATION- PIXAR展 IN SEOUL'을 개최한다.

픽사는 전시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스케치와 조각 작품, 회화 등의 예술 작품들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와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간 공동마케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는 공동으로 교육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달 29일 출시한 듀얼 웹캠 모니터(2263DX/2263UW) 구매 고객 대상으로 '네이트온 1:1 화상영어'를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싱크마스터의 듀얼 웹캠 모니터는 탈부착이 가능한 17cm 미니모니터와 55cm 메인 모니터로 구성돼 있으며 모니터에는 300만 화소 웹캠과 히든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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