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내가 사랑하는 학교' 이벤트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2008.06.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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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학교'라는 주제로 국민 제안 공모 이벤트를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양 부처의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모 이벤트는 △학교에 관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학교는 ( )다." △ 학교 생활과 공간을 문화로 리모델링하는 학교,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캠페인 이름 공모 △학생들의 소원을 양 부처 장관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실현하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행사 △온라인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될 '나는야 학교 서포터즈!!'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는 전국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심사를 통해 공연 티켓, 영화예매권, 캐릭터 상품 등 각종 문화상품과 자전거, 축구공 등 스포츠용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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