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삼성電·대우일렉 광주공장 운송차질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8.06.11 13:29
글자크기

대체 차량 투입·생산일정 조정 등으로 대응

전국화물운수노조 화물연대 광주지부가 1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삼성광주전자, 대우일렉 광주공장의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대우일렉은 대체 차량 투입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 (87,100원 ▲2,500 +2.96%)는 11일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직후 대체 운송수단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일부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우일렉도 미리 준비한 대체 차량을 투입하고 생산일정을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를 줄이고 있지만 100% 대응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