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디트 씨티 CEO, "금융사 정상 회복"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6.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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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 비크람 판디트가 금융사의 유동성 수준이 정상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판디트 CEO는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국은행인협회 연례회의에서 참석, 금융사들이 지난해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로 촉발된 신용불안에서 탈피, 완전한 정상을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사들의 유동성, 예금, 리스크 프리미엄도 정상 수준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은행, 증권사, 투자펀드를 막론하고 모든 금융기관들이 부실자산을 처리하고 추가 자본을 조달하면서 정상 상황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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