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29분 현재 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은 1550원(3.93%) 내린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증권 (7,370원 ▲10 +0.1%), 대우증권 (8,610원 ▼260 -2.93%), 이트레이드 (4,590원 ▲40 +0.88%)도 3%대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대신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ㄴ
동부증권은 장중 52주 최고가 대비 73%, 한화증권은 70%, 키움증권은 66%, NH투자증권은 58% 하락했다.
이밖에 대우증권,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유화증권, 부국증권, 대신증권 등도 신저가에 근접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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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익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는 수수료율 인하경쟁 결과 산업의 수익성이 훼손되는 시기"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종목별 목표주가를 추가 하향조정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수수료율 경쟁이 지속될 경우 대우 삼성 우리 현대 대신증권 등 5개사의 영업이익은 평균 27.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키움 미래 한국 동양 증권 등 4개사의 영업이익은 평균 8.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