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경기우려, 일제↓-中 폭락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8.06.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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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 하락하고 있다.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비용 증가가 기업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시장 저변에 깔려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는 지난 7일 지급준비율을 17.5%로 인상한 여파로 5%에 가까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고유가 상황과 더불어 투자심리가 극도로 취약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출발했던 일본 도쿄 증시는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06%(8.29엔) 떨어진 1만4173.09를,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0.01%(0.19포인트) 하락한 1397.35를 기록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18분 현재 한국 코스피지수는 1.22%, 대만 가권지수는 0.66% 하락 중이다.

싱가포르 ST지수도 0.56%, 홍콩 항셍지수는 2.97%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47%, 선전종합지수는 4.92%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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