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화콘덴서 그룹株, 줄줄이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6.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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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 '上'

고유가로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삼화전자, 삼화전기, 삼화콘덴서 등 삼화콘덴서 그룹주가 일제히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페라이트 코어 생산업체인 삼화전자 (3,000원 ▲35 +1.18%)는 전일대비 420원(14.95%) 오른 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다.



같은 시각 자동차용 전기부품 생산업체인 삼화전기 (44,900원 ▲2,900 +6.90%)와 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 (33,900원 ▲100 +0.30%)는 각각 전일대비 8.81%, 8.77% 올랐다. 전일에는 둘다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같은 급등세는 현대차, 기아차가 2009년부터 하이브리드카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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