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청소년 해외탐방캠프 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8.06.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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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탐방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아이비리그 탐방캠프는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미국 동부 명문사립학교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하버드, 예일, MIT 등 미국 동부의 명문대 탐방과 해당 대학 우수 재학생과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이 캠프는 다음달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현대카드 고객의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정통 영국식 명문 사립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캠프도 열린다. 전 영국수상 처칠과 시인 바이런 등을 배출한 영국 해로우 스쿨(Harrow School)에서 열리는 국제캠프가 준비됐다.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다.



캐나다 수케(SOOKE)교육청이 주관하는 캠프도 있다. 교육청 소속 영어교사의 영어집중교육과 캐나다 명문 대학과 사립고 탐방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캠프는 다음달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가 대상이다.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주니어 골프 캠프도 열린다. 국내 KLPGA 무대에서 통산 6승을 거둔 박현순 프로가 레슨에 나서고, 학생 2인당 1명의 전담 코치가 배정된다.

이 캠프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해외 캠프 접수마감은 다음달 4일이며(해비치 골프캠프 7월 15일),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 또는 ARS(1588-0360, 연결 후 4번)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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