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8일만에 반등…1.2%↑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6.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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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업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했던 GS건설이 8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GS건설 (18,740원 ▼420 -2.19%)은 9일 오후 2시16분 현재 전날보다 1.21% 오르고 있다.

장 초반에는 하락세가 이어지며 12만원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오후부터 외국계 창구(모간스탠리)의 매수 등으로 오름세로 반전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도 GS건설의 베트남 관련 사업은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현재의 단기적인 국가 리스크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사업 이외에 GS건설의 2분기 이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도 지난달 GS건설 0.69%를 추가매수, 지분을 14.5%에서 15.19%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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