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정.청이 비슷한 시점에 인적쇄신을 해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며 "최대한 당겨서 6월 중순에 전당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제 임기가 7월초까지이지만 6월에 들어서면 새로운 18대 국회가 열리는데 내가 원외이고 여러 (원외인) 최고위원들도 서로 쑥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이 기회에 전당대회를 앞당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쇠고기 정국으로 생긴 모든 문제를 인적개편으로 (해결)하는데 당도 동참하자. 새 출발하는 데 당도 힘을 실어주자"면서 "새물에서 새출발하도록 당.정.청이 비슷한 시점에 인적쇄신을 해서 출발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