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음식물처리기 '클리베'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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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60,200원 ▼100 -0.17%)(대표 홍준기)가 9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설치할 수 있는 분쇄건조방식의 음식물처리기 '클리베' 신제품(WM03-F)을 선보였다.

↑'클리베' 신제품(모델명 WM03-F)↑'클리베' 신제품(모델명 WM03-F)


신제품은 전용 탈취 필터를 장착, 분쇄건조방식에도 장소의 제한 없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분쇄건조방식은 씽크대삽입형이 전부였다.



분쇄건조방식이어서 음식물쓰레기를 잘게 분쇄한 후 커피가루 형태의 잔존물로 배출한다. 처리 시간은 4시간 정도로 단축했으며 처리 후 잔존물은 4인 가족 기준 1주일에 1번 정도만 버리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잔존물은 처리 전 대비 부피가 최대 95% 감소한 가루 형태이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으며 수분함유량이 2.7~3% 수준이어서 부패할 염려도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청정기, 비데, 연수기에 이어 음식물처리기를 5대 주력 상품군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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