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정보전자 성장 및 신사업 모멘텀"
머니투데이 백경훈 기자
2008.06.09 08:15
NH투자證, '매수'와 14만원 유지
NH투자증권은
LG화학 (316,500원 ▼3,000 -0.94%)의 정보전자 성장과 신사업 성과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정보전자 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2차 전지, 편광필름 시황 호조 및 설비 증설 효과 등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09년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차량용 리튬폴리머전지, 태양광관련 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진출 및 가시적 성과는 동사 기업가치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화학 경기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의 주요 캐시카우(현금창출)제품인 PVC, 합성고무, BPA, 옥소알콜 등이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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