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인근 시위대 전경버스 끌어내...

서동욱 박종진 기자 2008.06.0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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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대가 끌어낸 경찰버스 자리에 깨진 유리와 떨어져 나간 철망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다 ↑ 시위대가 끌어낸 경찰버스 자리에 깨진 유리와 떨어져 나간 철망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다


촛불시위대와 경찰간 대치 상황이 광화문 인근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대문 방향쪽 시위대가 7일 새벽 2시 35분 현재 전경버스를 밧줄로 묶어 끌어내고 있다.

1만여명이 모여 있는 이곳 시위대는 경찰이 세종로 방향의 진입을 불허하자 전경버스를 이동시키고 있다.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 중 한곳인 광화문 새문안 교회 뒤쪽 길에서는 경찰 저지선을 뚫으려는 시위대가 경찰간 대치 상황이 2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다.

6일 자정을 전후해 시작된 몸싸움이 7일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저지선에 맞닿아 있는 시위대 앞쪽 부분은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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