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실적호전주 10選-굿모닝신한證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06.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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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실적호조를 이유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등 LG그룹 계열사들을 추천했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의 경우 환율 상승과 휴대폰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29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가전부문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는 LG전자와의 LCD TV 협력 강화, 환율 호재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익이 전년비 545%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LG생활건강 (349,500원 0.00%)은 31% 영업익 개선이 예상된다. 생활용품 가격인상과 화장품 라인 확장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리미엄화 전략 지속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LCD부문, TV패널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환율 상승으로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한솔제지 (2,390원 ▲5 +0.21%), 후판 생산성 증대와 철강재 가격 인상 호재가 전망되는 동국제강 (8,000원 ▲50 +0.63%)도 각각 154%, 84.2%, 87.3% 영업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동국제강, LG디스플레이,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등이 목표주가대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Q 실적호전주 10選-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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