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10,100원 ▲600 +0.55%)의 경우 환율 상승과 휴대폰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29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가전부문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는 LG전자와의 LCD TV 협력 강화, 환율 호재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익이 전년비 545%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LCD부문, TV패널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환율 상승으로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한솔제지 (2,390원 ▲5 +0.21%), 후판 생산성 증대와 철강재 가격 인상 호재가 전망되는 동국제강 (8,000원 ▲50 +0.63%)도 각각 154%, 84.2%, 87.3% 영업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