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13,140원 ▲90 +0.69%)의 경우 신설한 녹산 전기로의 가동률이 현재 80~90%로 높아져 판매증가가 점쳐진다. 철근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효과도 영업익 개선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현대증권은 대한제강의 2분기 영업익이 전년대비 25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순이익도 전년비 273% 늘어날 것으로 봤다.
후판, 봉형강 등 제품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동국제강 (8,000원 ▲50 +0.63%)도 94% 영업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153%↑)는 점진적 반도체 수급의 개선으로, 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120%↑)는 주력제품인 NF3(삼불화질소) 수요강세 지속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현진소재 (7원 ▼7 -50.00%)(61%), 삼호 (14,350원 ▲350 +2.50%)(53%), 동아제약 (125,600원 ▲1,400 +1.13%)(24%), LG패션 (14,930원 ▲330 +2.26%)(23%)도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상위 10개사로 거론됐다.
한편 삼호, 동국제강 등이 목표주가대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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