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들샘, 디디오넷과 IPTV사업 협력 MOU(상보)

김경원 기자 2008.06.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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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들샘 (10원 ▼9 -47.4%)(대표 장정수)이 IPTV(Intrenet Protocol TV)사업 및 신규미디어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이 분야 원천기술 등을 보유한 (주)디디오넷(대표 강용일)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의 핵심은 (주)디디오넷이 보유하고 있는 동영상 솔루션 원천기술 일체에 대하여 향후 (주)도들샘이 전개할 IPTV사업에 활용키로 하는 내용이며, 이와 관련된 협력강화를 위해 도들샘의 디디오넷 지분참여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양사간의 사업협력 제휴형태는 도들샘의 IPTV 사업추진에 필요한 동영상솔루션 기술과 인프라 제공 협력, 디디오넷이 원천특허권을 보유한 개인 동영상 코덱 퍼블리싱에 대한 이용권 제공, IPTV사업에 필요한 동영상 편집 단말기의 공동마케팅 전개 등이며 필요에 따라 사업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디오넷은 멀티미디어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그동안 외국계 대형 개발업체들이 독점해온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순수 독자 기술로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고화질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도들샘은 지난 5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하여 기존의 반도체부품 관련사업과 식품가공사업의 단순분할을 결의한바 있으며, 회사명도 에이스하이텍(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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