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질책"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2008.06.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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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4일 "6·4 재보궐선거 결과는 국민 주권을 가벼이 여기고 서민 생활을 외면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본 뒤 이같이 말하고 "우리 야당에게도 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쇠고기 재협상을 반드시 관철하고 한반도 대운하를 저지하겠다"면서 "동시에 서민생황을 챙기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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