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이 무상으로 기증한 헌 물건을 싼 값에 되팔아서 그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돌려주는 비영리 단체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책, 생활용품 등 3만여점의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우리카드 광고 모델인 탤런트 현빈씨가 CF광고에 사용했던 소품 및 의상 판매액도 전달됐다.
김계성 부행장은 “6월 사회공헌 테마로 '우리가 만드는 살아 숨쉬는 지구'를 선정하고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