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4일 "이번주중에 기획재정부쪽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대책을 종합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이 현충일 휴일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5일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대책의 주요 내용은 급등하고 있는 물가안정 대책과 유가폭등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유가급등 등 대외 경제여건이 나빠지면서 서민생활이 악화됐다"며 "경제살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게 서민경제 살리기인 만큼서민 서민경제에 주안점 두고 단호한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