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강 대표가 버시바우 대사를 만나 쇠고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전달하고 양국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또 야권에 여야 의원들이 함께 방문단을 꾸려 미국 현지를 방문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방문단의 규모나 시기,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원내지도부가 조속히 협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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