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5,330원 ▲300 +2.00%)은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0.79% 오른 1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개시 직후 12만9000원으로 13만원 회복을 타진하기도 했고 저가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증권전문가들은 GS건설의 성장성이 훼손되는 것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GS건설의 베트남 프로젝트는 10년 이상의 장기사업으로 3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기, 사업규모, 마케팅, 분양시기상의 리스크 회피 방안이 마련돼 있다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도 GS건설의 사업은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는 사업으로 현재의 단기적인 국가 리스크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사업 이외에 GS건설의 2분기 이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