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 회장은 재판 결과가 나온 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송구스럽다"며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법원과 사회봉사 일정 등을 협의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러시아 공장은 서병기 부회장과 최재국 사장이 대신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기환송심에서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강제하지는 않았지만 대국민 약속을 한 것이므로 어떻게든 지켜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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